'과학자'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전문 관료들의 정치적 조언을 받았는데, 이들은 멕시코가 안고 있는 모든 사회, 경제 문제들은 과학적 방법으로 모두 해결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다. 특히 각료로 많이 임명된 이들은 정치 안정을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일정 정도 독재통치는 필요한 것으로 여겼다.
사회에서 가장 심한 차별에 시달리고 소외되어있는 사람들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바로 원주민들이라고 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라틴아메리카의 원주민 세력과 관련된 사회통합 문제에 집중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특히 멕시코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 멕시코는 볼리비아, 에콰도르
Ⅰ. 라틴아메리카 아루바
1. 아루바의 개요
카리브해의 섬들 중에 가장 서쪽에 위치한 아루바는 베네수엘라 해안에서 18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인구 8만 명 정도의 섬에 매년 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있는 이 섬은 남쪽으로는 하얀 백사장이 길게 뻗어있고 북쪽해안은 거친 바위와 환상
사회로부터 오는 위협에 맞서 힘을 합쳐 자신의 문명을 혁신하고 수호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B) 세계의 다극화, 다문명화
가장 위험한 문화적 분쟁은 문명과 문명이 만나는 단층선에서 발생한다.(편승과 견제의 원리)
C) 세계상의 비교 : 현실성, 경제성, 예측성
㉠ 경제성을 위해 현실성
멕시코 지역에서는 식민지배 이전의 종교적 요소가 지속되지만 천주교의 믿음이나 상징에 내재되거나 종속되어 있다. 이런 혼성화된 문화 속에서 원주민 문화와 유럽의 문화가 서로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원주민들도 식민사회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이